향긋한 과일,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게, 눈부신 노을……상하이 외곽 지역으로 가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해 보는건 어떨까요?
2023-09-14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니
날씨도 상쾌해지고
하늘도 한결 더 맑아졌습니다.
주말 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이십니까?
빠른 템포와 ‘고층빌딩’, 이런 도시 생활에 지치셨다면
충밍바오전(崇明堡鎭)으로 가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NO.1
과수원에서 달콤함을 느껴 보세요
상하이 펑이 과일 야채 전문 협동 조합(上海豊藝果疏專業合作社)에는
포도나무가 빽빽하게 얽혀 있고
포도송이가 나무가지에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과일 숲에서
알알이 여문 구슬같은 포도 한송이 따서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보시면
달콤함이 배가 됩니다~
여기에 오셔서 '취관배(翠冠梨)', '수밀도(水蜜桃)'도
맛보고 가세요~
NO.2
‘킹크랩’과의 뜻밖의 만남
햇살, 레저, 즐거움
상하이 후이강 수산 양식 전문 협동 조합(上海惠康水産養殖專業合作社)에서
게 잡는 재미를 만끽해 보세요
게 한마리한마리 모두 활력이 넘치고 집게발을 흔들며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게사장’이 정성껏 양식한
크고 신선하고 맛있는 게를
직접 맛보러 오세요!
NO.3
가자, 석양을 따라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녁노을, 산들바람에 취하게 되는 저녁
석양으로 물든 마을,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지만
곧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는건 필수
모든 프레임이 블록버스터급
하늘은 자연의 팔레트를 뒤집은 듯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고
구름은 노을 사이를 넘나들며 꿈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NO.4
휴가철 민박집 찾기
휴가철 시골 생활을 동경하며
우리는 부판초탕(不煩草堂) 민박집에 왔습니다.
‘안 귀찮아, 안 귀찮아, 안 귀찮아’
세 번 묵념하면 고민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소박한 시골 생활,
밤이면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들고
이른 아침이면 문을 열고
마을의 노랑이와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논과 연못을 지나
잠깐 멈춰서니 어디선가 돌풍이 불어오면서
눈앞에는 맘속 깊이 간직하고 있던 한폭의 고향 그림이 펼쳐집니다.
지금 바로 가을의 풍미를 만끽하러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여름철의 낭만이
여름철의 미완성 꿈들이
가을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산들바람을 타고
바오전(堡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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